취미58 영화- 파운더: 기대없이 본 영화가 명작이라니!! (맥도날드 이야기) 기대도 없이 본 영화가 뜻밖의 재미를 줄 때, 정말 기분이 좋지 않나요? '파운더'는 그 이상으로 저를 더 만족스럽게 해줬습니다. 단지 '맥도날드' 주식 공부를 하다가 알게 된 이 영화가 말이죠. 이야기는 생각보다 가볍지 않고, 오히려 조금은 무섭고 잔인하기까지 합니다. 장르 : 드라마 감독 : 존 리 행콕 출연 : 마이클 키튼(레이 크록), 닉 오퍼맨(딕 맥도날드), 존 캐럴 린치(맥 맥도날드) 개봉 : 2016.12.07 줄거리 1954년 미국, 레이는 믹서기를 팔며 돌아다니던 중 ‘맥도날드’라는 식당을 발견한다. 30초 만에 햄버거가 나오는 혁신적인 시스템과 황금아치에 매료된 레이는 맥도날드 형제를 찾아가 프랜차이즈 설득에 성공하지만, 공격적인 레이와 원칙주의자 형제는 잦은 갈등을 빚는다. 주식 맥.. 2022. 6. 19.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무료한 날 보기 좋은 영화 무료한 어느 날, 영화의 도움을 받고자 힐링이 되는 작품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제목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포스터는 가끔 본 적이 있었는데, 영화는 이제서야 봤네요. 평점은 (10점 만점 기준) 9점으로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저는 7.5점을 주겠습니다. 장르 : 드라마, 모험 감독 : 벤 스틸러 출연 : 벤 스틸러(월터 미티), 크리스틴 위그(셰릴 멜호프), 숀 펜(숀 오코넬) 개봉 : 2013.10.05 줄거리 (네이버 영화) '라이프' 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 미티. 반복되는 일상 속에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이 생긴다. 평생 국내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문제의 사진을 찾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을 넘나들며 .. 2022. 6. 19.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 햐쿠라쿠소 편 -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TV - # 햐쿠라쿠소 편 오랜만에 구독 버튼을 누른 이 채널은 오사카 맛집, 여행, 부동산, 팁 등등 오사카에 관련이 있는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유튜브 초기 영상과는 다르게 점점 영상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는데, 특히 각 영상의 오프닝이 항상 뇌리에 남을 만큼 대박이다. 이제는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수준.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일본 여행을 못 가는 이 시기에 이런 잘 만들어진 영상 한두 편을 시청하는 것만으로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으니 평소 일본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또는 자주 갔던 사람들이 시청하면 특히 좋을듯하다. 료칸 햐쿠라쿠소는 원래 8만평 규모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1만평 정도로만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별채의.. 2022. 3. 6. 하스스톤 용병단! 찍먹해 봤습니다~ 용병단 모드 등장 작년 가을에 업데이트 된 하스스톤 용병단 모드를 플레이해봤다. 그전에도 하스스톤은 가끔씩 즐겼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했던 게임이 아닌지라 업데이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결국 손 놓았던 게임으로 내게 남아있었다. 그러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건으로 인해서 다시 생각난 듯ㅋㅋ 하스스톤의 RPG 모드 용병단 모드는 하스스톤의 RPG 모드인 만큼 용병마다 고유의 능력과 장비가 3개씩 있다. 아직 찍먹단계라 모두 해금하지는 못했지만, 생각보다 용병 종류도 많고 능력과 장비를 구경하는 맛도 있다. 초창기 하스스톤의 하수인 카드나 능력 카드를 구경하던 느낌이 난다. 능력마다 숫자가 있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공격하는 순서가 빨리 진행한다. 만약 동일한 숫자의 능력이 있다면 무.. 2022. 1. 23. 스칼렛 스트링스 초반 배경 요즘은 XBOX GAME PASS로만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아주 만족 중!! 현재는 여러 게임을 거쳐 스칼렛 스트링스라는 게임을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다. 추후에 엔딩을 보면 자세히 포스팅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나는 게임 배경이 공허한 게임은 바로 접는 편인데, 스칼렛 스트링스는 배경 분위기가 이쁘다보니 이동하는게 지루하지가 않다. (사실 이동 시간이 엄청 걸리거나 그런 게임은 아님.) 스팀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는 스팀 평가가 그래도 잘 맞는 편인 듯? 2021. 10. 10. 이라투스, 로그라이크 입문자에겐 최고의 게임! '언데드 군대를 이끄는 네크로맨서가 되어 인간 연합을 무너뜨리는 이야기' 로그라이크 RPG 게임 장르는 로그라이크 RPG로 캐릭터가 죽으면 장착한 아이템과 함께 영구적으로 사라진다. 대신, 창조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게임 난이도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노멀로 플레이) 창조 및 아이템 연성은 동급 재료의 합성을 통해서 다음 단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개성있는 캐릭터 캐릭터마다 5개의 기본 스킬과 1개의 필살기가 있는데, 군더더기 없이 캐릭터 컨셉에 잘 어울리게 구성되어 있다. 개성 없이 스킬 수만 많은 게임보다 훨씬 낫다. 똑같은 클래스의 캐릭터라도 장착 중인 아이템과 스텟 및 스킬(하위 스킬)을 어떻게 육성했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가질 수도 있.. 2021. 8. 2. (완) 디아블로2:레저렉션 전설의 귀환 3040세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또는 좋아했던 게임은 뭘까? 제각각 자신만의 추억이 담긴 게임은 다양하겠지만,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는 분명 3040세대에 있어서는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그 만큼 영향력이 압도적인 게임이었다. 파밍의 재미 호쾌한 타격감 개성 넘치는 직업군 스토리와 어울리는 딥 다크한 분위기 (당시 PC방에서는 자욱한 담배 연기까지 완벽...) 3박자를 넘어 4박자를 모두 갖춘 갓 게임이 바로 디아블로2였다. 게임방의 보급을 이끈 스타와 정점을 찍게 해준 디아블로2 (+리니지..) 두 게임을 개발한 블리자드는 최근 유저들에게 실망을 많이 안겨줘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지지는 받고 있지 못하나 분명한 건 한번이라도 재미있게 즐겼던 사람들은 다시 할 확률이 높다는 것. 벌써부터 주.. 2021. 7. 18. 오딘 그래픽만 좋다 지금까지 짧은 시간 오딘을 하면서 느낀 점은 리니지M과 별로 다른점이 없다는 것. 굳이 차이점을 둔다면 최신 게임인 만큼 그래픽이 좋은 점과 배경 설정이 다른 정도? 앞으로 업데이트 될 컨텐츠도 많이 있겠지만, 큰 틀은 리니지M을 벗어날 수 없을 듯하다. 그래도 추후,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 점이 있다면 리니지M의 장점을 잘 가져왔다는 것과 아이템 드롭 확률이 극악이 아닌지라 파밍으로 충분히 다이아 수급이 가능하다는 점. '몬스터를 잡고 아이템을 얻어 판매를 한다' 이 기본적인 시스템이 현재, 리니지M은 붕괴되어 있다. 게임이라는 또 다른 세상안에서 유저가 만끽할 수 있는 자유경제를 캐시템으로 망가뜨린 리니지M과 다르게 운영한다면 앞으로도 인기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내 기준으로 굳이 할 필.. 2021. 7. 1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