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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내 이야기12

재테크 입문 도서 책-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간단 요약,후기)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생각과 다르게 난이도가 높지 않고, 가볍게 보기 좋았던 책입니다. 재테크 입문서 정도로 좋은 책? 그렇다고 그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또 아니고,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정도의 책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링크 책의 핵심적인 6가지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수입의 10분의 1은 저축! 2. 소비의 우선 순위를 정하기 3. 모은 돈으로 투자하기 (지인에게 설명 가능할 정도로 자세하게 공부한 뒤 투자하며 일확천금을 노릴 생각은 버린다) 4. 집과 거주지는 수준 높은 곳을 기준으로 삼는다. 5. 미래를 생각하며 그에 맞게 준비한다. 6. 지식, 경험, 건강, 운동 등 좋은 것들을 배우고 익혀서 자기 자신이야말로 최고의 자산으로 생각한다.. 2023. 10. 20.
탈모약 효과 찐 경험 후기 -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효모, 부작용? 등등) 요즘 나이를 떠나서 탈모이거나 탈모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문제는 구체적인 치료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만 잠시 쓰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는 점이죠.. 저 또한 몇 년 전에 탈모 증세가 보여, 주변 지인들에게 제 머리 상태를 보여주거나 탈모 이야기를 하면 어김없이 되돌아오는 말은 "야 그 정도는 누구나 있어!" 라는 반응을 보이니... 별일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방관했습죠. (모발에게 미안합니다..) 그리고 몇 년 뒤... 어느 추운 날. 샤워 후, 무심코 제 앞머리 헤어라인을 보는데.. 말입니다. 휑.. 갔더라고요? 그래요 누가 봐도 - M -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패닉 상태에서 곧장 정수리까지 확인했는데...;; 동시 진행중;;ㅠㅠ 제 속에 작은 아이가 .. 2022. 10. 3.
전쟁과 경기침체..역대급 하락장이지만 나는 반대로 강해지는 중? 오늘 새벽에 마감한 미국의 3대 지수가 각각 다우 -1.54%, 나스닥 -2.84%, S&P500 -2.11%로 모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익숙할 만도 한 하락이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심하게 얹어 맞았네요..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꽤 아픕니다!! (+자매품으로 코스피, 코스닥도 있습죠!) 참고로 저는 감성과 정성이 담긴 장기 투자를 지양하는 고집불통 존버, 유연성이 거의 없는 주린입니다. 누군가 이런 저를 본다면 노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가끔 스스로도 제 자신을 이해 못 하니까요! 그래도 말입니다. 제가 이 시장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딱히 문제 될 것이 없는 것 아닐까요? (투자금도 소액이고ㅎ.ㅎ) 주식과 코인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 2022. 9. 30.
다이어트,건강,투자는 m2e..? 일단 해봅니다.(스테픈, 슈퍼워크, 스니커즈) 작년 P2E에 이어서 올해는 M2E가 여러모로 화제입니다.(스테픈, 슈퍼워크, 스니커즈 등등) 정확히 말하자면 화제였다가 꺼지는 중이죠. 선발주자였던 스테픈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는 여러 이유로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오로지 '투자'로만 바라본다면 현재로서는 밝게 볼 수 없는 시장 구조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운동 습관'을 위한 투자로는 좋게 봅니다. *M2E는 Move to Earn의 약자로 '움직이며 돈을 번다'라는 뜻입니다.(걷거나 달리거나ㅎ) 초기 투자가 필요한 제품이 있는 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는데, 유료의 경우에는 'NFT 신발'을 구매해야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이유 건강 때문입니다. 건강을 위해 가벼운 걷기, 달리기 습관을 만들고자 .. 2022. 8. 21.
주식 소수점 투자의 장점은? (미니스탁, 마블미니) 보통 주식을 사려면 최소 1주를 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 1주는 현재 153달러이므로 우리나라 돈 2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는 소리죠. 하지만 소수점 투자는 매매 방식이 1주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천원만 있으면 매수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실시간 거래 기능은 없고, 매매를 하면 지정된 시간에 체결됩니다) 즉 천원으로 매수한다면 애플 주식 0.005주 정도를 받게 되고, 이렇게 조금씩 모으다가 1주가 완성되면 1주로 변환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소수점 투자의 장점 소액으로 원하는 주식을 살 수 있다 지정된 날짜에 자동 매수가 가능 1주를 완성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 소액으로 원하는 주식을 살 수 있다 아무리 비싼 주식도 문제없음! 사고 싶은 주식이 있는데, 가격이.. 2022. 7. 21.
대항해시대 외전 - 작은 모니터 속, 끝없이 펼쳐진 바다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게임이라는 틀을 벗어나 내 인생에서 큰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중에서도 대항해시대 외전과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나를 제일 설레게 했었는데, 또 한 번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하는 소식이 있다. 드디어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작품은 KOEI, 라인 게임즈, 모티프 3사의 합작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모티프의 대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만들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는 언급을 한 적도 있는 만큼 기대가 된다) 이렇게 흥분되는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항해시대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해 보겠다. '대항해시대 외전' 작은 모니터 속, 끝없이 펼쳐진 바다 (출시:1997 개발사:KOEI 장르:RPG,시뮬레이션)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컴퓨터의 보.. 2022. 7. 15.
밤 산책과 치유 밤 산책 그리고 치유 시끄럽게 내리던 빗소리가 어느새 들리지 않았을 땐 귀뚜라미가 울고 있었다. 밤 산책을 하기로 했다. 늦은 밤, 산책로에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 대신, 시냇물 소리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비도 내렸고 주변의 잡음도 없으니 시냇물 소리는 평소보다 크게 들렸다. 자연 속에 내가 있음을 느낀다. 정신과 마음이 청량해진 기분이 들었고, 선선한 날씨와 다르게 마음은 따뜻해졌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자연에 의해 치유되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 혹시 우울증 등으로 약물 복용 중인 사람들은 좋은 책과 자연 속을 걷는 행동을 병행한다면 더 효과적인 치유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걷기 운동은 리스크 없는 최고의 투자! 요즘, 남녀노소 나이 불문 하고 걷기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2022. 7. 12.
가난할수록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가난할수록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가난에 헐떡여서 주식투자는 꿈도 못 꾼다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편견을 버리고 단돈 천원으로라도 시작해서 자본 시장의 경험을 쌓아보자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 천원의 경험이 가난에 꽉 막힌 생각을 다시 숨 쉬게 해줄지도 모릅니다. 일단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 하면 그뿐이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린이인 제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고정적 수입이 평균이라면 앞으로 상당히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돈이 필요해지는 특정 시기에 부모님의 재정적 도움을 기대하지 못할 사람이라면 더더욱 현실이 지옥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이런저런 이유와 코로나라는 특수한 시기를 기점으로 주식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각종 통계를 봐.. 2022. 7. 9.
더우니까 생각나는 여름방학의 추억 (여름방학, 수박, 게임, 만화책) 여름방학의 추억 뜬금없이 생각나는 학창 시절, 여름방학에 대한 기억. 내 여름방학의 공통점 게임, 만화책, 수박 그리고 선풍기 방학식 당일은 항상 친구들과 북적거리는 PC방에서 게임을 한 뒤, 분식집이나 중국집에 가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이어지는 게임과 만화책 읽기. 본격적인 방학의 첫날 아침부터 딱딱한 나무 의자에 앉아서 게임을 시작. 게임을 할 땐 항상 왼쪽 다리를 모니터 옆 비어있는 책상 공간에 비집어 올리고, 강풍으로 미친 듯이 돌아가는 선풍기와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으로 무더운 여름과 싸웠고, 이기고 지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한참을 게임하다가 늦은 밤, 부모님의 퇴근 시간에 맞춰서 컴퓨터를 끄고, 선풍기를 침대 쪽으로 돌리고, 누워서 만화책을 읽기 시작. 이것이 내 학창.. 2022. 7. 7.
포켓몬스터 빵, 스티커, 추억과 현재에 대한 생각 포켓몬스터 스티커와 빵 그 시절 추억과 지금의 생각 엄청난 인기의 포켓몬스터 빵 주변과 각종 뉴스를 보면 알겠지만 다시 찾아온 포켓몬스터 빵의 인기가 대단하다. 정확하게 말하면 빵보다도 빵 안에 포함되어 있는 '포켓몬스터 스티커'가 주된 인기의 요인인데 이것을 '띠부띠부씰'이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이 말은 '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이란 뜻이다. 1차 유행 당시에는 SBS에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방영을 하고 있을 시기였고, 그 인기를 토대로 출시된 포켓몬스터 빵도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내게 남아있는 그 당시 기억은 크게 두 가지인데, 나 포함 같은 반 친구들은 모두 책받침 위에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질서정연하게 붙였다는 점과 고오스빵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는 점만 선명하게 기억한다.(과거나 지금이..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