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일지66 주식 포트폴리오에 변화를?(일본 주식, 배당, ETF) 게임처럼 즐기는 주식. 마치 축구 포지션을 만드는 듯한 재미가 너무 크다. 그 즐거움이 좋은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작년부터 이어진 10개월 정도의 역대급 하락장에서도 금전적인 손해는 없으니까 나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해 본다. 물론 몇 번의 포트폴리오 수정은 있었으나 근본적인 대형 수술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좋은 승률을 달성하기 위해 근본적인 색에 조금 변화를 주려고 한다. 큰 변화 세 가지 국가별 분산(일본, 인도) 배당주 비중 증가 ETF 비중 증가 분산 미국과 한국 주식에만 국한하지 않고 일본과 인도에도 발을 담그려 한다. 두 나라에 대한 엄청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일본 지수의 점진적인 회복과 인도의 성장성만 보고 하는 단순한 투자를 지향. 이론적으로 많이 알.. 2022. 9. 9. 22.06.21(화) 꽤 강한 반등이 나오고 있다. 현재, 미 선물 시장이 2%정도의 큰 상승이 나오고 있다. 그 영향인지 코인 시장도 유의미한 반등세가 나오고 있는 거 같은데, 내 관심 목록에 있는 코인 중에 4시간 차트 기준으로 120일 선을 돌파한 코인은 솔라나가 유일하다. 80일 만에 이루어진 돌파인데 안착을 여부가 궁금해진다. 아직까지도 코인 시장에 대해서 투자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확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단지 몇몇 코인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을 뿐... 2022. 6. 21. 22.06.20(월) 오늘도 폭락..;; 오늘도 전체적으로 하락... 반년 이상 이어진 하락장 덕에 마음에 드는 종목들이 대부분 저렴해져 있지만, 현재 현금이 부족하다. 이래서 현금 보유가 중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나 보다. 하긴, 지금보다 더한 지옥이 펼쳐질 수도 있으니 초조해지지 말고 여유를 가지자. 어차피 돈도 없으니까 ㅋㅋ 그리고 내일 오전에는 누리호 2차 발사가 계획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늘 코스피, 코스닥 모두 큰 하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리호 관련주들은 주가가 오히려 상승하거나 보합 수준으로 가격 방어를 잘했는데, 발사 당일인 내일은 또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주가와 무관하게 꼭 무사히 성공했으면 좋겠다! 이 친구도 미장, 국장과 같이 사이좋게 박살 ^-^ 야금야금 오르다가 확 떨어지고, 찔끔찔끔 오르다가 확 떨어.. 2022. 6. 20. 22.03.26(토) 비트코인 느낌이 좋아 전체적으로 모든 코인들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는데, 확실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시발점으로 코인 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리고 미국 CNBC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호국들에겐 석유 등등, 거래 시에 우호국의 자국 통화와 비트코인을 생각해두고 있다"라고 보도된 뉴스를 봤는데 이게 코인 시장에 호재 같으면서도 세계 각국이 금융제재에 대한 피난처 중 하나로 비트코인을 선택할 수도 있는 러시아에 대해서 또 어떻게 대응할지... 이러나저러나 이제는 국가 단위로 관심을 보이는 비트코인인 만큼 투자할 가치는 충분해 보이고, 또 코인 시장은 보통 미국 주식시장과 움직임을 같이 했는데, 최근에는 조금씩 그 영향을 덜 받는 움직임을 보여줘서 분산 투자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2022. 3. 26. 22.03.19(토) 4일 연속 반등!!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된 반등이 기세 좋게 금요일까지 이어졌다. 추가 매수한 것에 비해서 반등 폭이 꽤 큰 부분은 아쉽지만, 새해부터 줄곧 하락만 하던 시장에 이번 주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내게 휴식 제공해 주었다. 일희일비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오르니 좋긴 해..ㅋ;; 물론 지금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고 또 어떤 변수가 시장을 공포로 만들지 모르지만, 가능한 한 내가 투자한 기업에 더 관심을 주면서 지금처럼 멘탈 꽉 잡고 열심히, 때로는 무관심하게 시장에 참여해 보자. 아자아자 할 수 있다!!! 그리고 토토도 시작! 2022. 3. 19. 22.03.08(화) 나스닥 또 무너져..눈물이 찔끔. 다우 -2.37% 나스닥 -3.62% S&P500 -2.95% 아침 알람 소리를 듣고 반사적으로 미국증시 체크. 보자마자 눈물이 찔끔. 요즘 시장이 워낙 안 좋아서 어느 정도 하락은 신경도 안 쓰이는데, 오늘은 3대 지수 모두 너무 많이 빠져서 좀.. 그래도 그 뒤로는 무덤덤하게 별생각 없는 것을 보니 확실히 하락 내성이 생겼나 보다. 이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긴 호흡으로 조금씩 추가 매수! 시장의 패닉에 절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니,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번 깊게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라. - 존 템플턴 - 그리고 내일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날. 누가 되든지 제발 정직하게 정치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 2022. 3. 8. 22.03.01(월) 전쟁으로 인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오늘 새벽, 대장 비트코인이 오래간만에 13%나 급등하며 시장을 붉게 이끌었다. 왜 올랐는가 찾아보니, 러시아의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러시아인들이 자산 방어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상당수 매수했다는 내용이었다. 또 러시아와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코인 거래소에서도 평소보다 3배 이상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우크라이나 정보통신부 장관이 트위터에 비트코인 주소를 올려두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부 부탁드립니다"라고 적기도 했는데, 이런 상황들을 보면 점점 비트코인의 가치가 더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정상적인 화폐가 그 가치를 잃어갈 때, 대체 수단으로 주목만 받았던 비트코인이 이번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라는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2022. 3. 1. 22.02.19(토) 하락 지긋지긋해... '지긋지긋한 하락장' 이런저런 복잡한 문제로 지긋지긋한 하락장이 끝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덕분에 내 계좌도 마이너스로 돌입! 고점 대비 하락폭을 보면, 나스닥이 -20%로 가장 컸고, S&P500이 -10.80%, 다우가 -8.43% 순으로 떨어졌는데, 다가오는 3월은 더욱 흘러내릴지, 아니면 상황이 조금은 호전될지 가늠이 안된다. 전문가들의 예측도 일치하지 않는 현시점에서 내가 제대로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고 맞추는 건 말이 안되지 않을까; 그래서 일단, 주가가 일정 수준으로 또 떨어지면 긴 호흡으로 분할 매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FT)만 이번 주에도 조금 추가 매수했다. 빅테크 기업에 비해서 훨씬 많이 하락한 4차 산업 관련 성장주들의 종목들을 보면 참 어이가 없을 정도로.. 2022. 2. 19. 22.02.01(화) 또 한번 큰 반등이? '금요일에 이어 또 한번 큰 반등'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1월의 마지막 날도 아주 큰 반등이 나왔다. 불안한 장세 속에 연이어 나온 큰 반등. 누구는 한숨을 돌렸고 누구는 여전히 경계하며, 또 한편에선 탈출을 했다...(오픈톡 상황을 보면ㅋㅋ) 아주 의견이 분분한 지금의 증시. 유명한 유튜브나 경제 방송을 보더라도 아리까리 확실한 답은 없는 상태. 애당초에 주식 시장의 방향성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정설이다. 뭐 단기적으로 예측하고 맞출 순 있겠으나 그만큼 어렵다는 소리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그러니까 일단,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니 그냥 냅두고, 남은 연휴나 즐기자 ㅎ.ㅎ 2022. 2. 1. 22.01.30(일) 지옥의 1월. 드디어 반등 성공? 처참했던 2022년 1월. 하락장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고 언제부터 또 반등할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냥 체감상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조금씩 추가 매수를 했으나 항상 막판에 지수는 더 꼬구라져서 아주 기분 나쁘게 만들었다. 얼마전처럼 보조지표를 활용한 계획된 추가 매수를 했어야 했는데, 역시 아직은 계획적인 매매가 힘드네ㅎㅎ;; 더 이성적인 매매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번 1월은 시장 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의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엄청났다. 안정적이고 무거움의 대명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24일)하루 동안 -6.75%를 찍고, 그날 종가로 +0.11%로 상승 마감;; 이게 말이 되나 싶다. 1월 마지막 금요일은 반등에 성공.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 반등의 재료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재료였던.. 2022. 1. 30.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