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했던 2022년 1월.
하락장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고 언제부터 또 반등할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냥 체감상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조금씩 추가 매수를 했으나 항상 막판에 지수는 더 꼬구라져서 아주 기분 나쁘게 만들었다.
얼마전처럼 보조지표를 활용한 계획된 추가 매수를 했어야 했는데, 역시 아직은 계획적인 매매가 힘드네ㅎㅎ;;
더 이성적인 매매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번 1월은 시장 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의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엄청났다.
안정적이고 무거움의 대명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24일)하루 동안 -6.75%를 찍고, 그날 종가로 +0.11%로 상승 마감;;
이게 말이 되나 싶다.
1월 마지막 금요일은 반등에 성공.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 반등의 재료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재료였던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애플로 이어지는 실적이 모두 좋게 나와서 시장 반등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고, 동시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도 일단 진정세가 보여 시장 반등에 도움이 된 듯하다.
세 기업 모두 호실적을 기록해서 참 다행이다~
하지만 큰 폭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동성에 주의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특히 3월을 대비하자는 목소리가 가장 크다. 스스로 판단해서 의미있는 추가 매수자리가 아니라면 최대한 매수는 자제해야겠다.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 1월. 그만큼 나는 경험치가 더 쌓였겠지?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변동성에도 크게 흔들리지 말고 잘 헤쳐나가보자. 내가 선택한 기업들만 건재하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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