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K게임 etf, 한국 게임에 한방에 투자하는 방법(크래프톤,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엔씨소프트 등)

TIGER K게임(300610)

국내 게임기업에 한방투자!

 

게임 좋아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땐, 5060세대 분들은 게임이라는 것조차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덕분에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죠. 시대가 변해가고 있음을 이런 부분에서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게임은 질병'이라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시선을 받고 있는 시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2020년 문화콘텐츠 수출 통계 자료를 보면 K-POP 콘텐츠 수출액은 630억, 영화는 550억인데 비해, 게임은 무려 7조 4천억원으로 압도적인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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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완성도 수준은 점점 암울해지는 와중에, 매출은 또 잘 나오니 재미있는 시장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국내 게임 기업들이 '게임성, 게임 완성도'에 대한 거센 비판을 자주 받아서 그런지 '게임성'을 내세우며 콘솔 게임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히트작 하나만 터진다면 높은 수익과 업계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시장이죠)

 

추후 결과야 어찌 되었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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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기초지수: WISE K게임 테마 지수

순자산 총액: 151억원

상장일: 2018.07.24

정기변경: 연 4회(1,4,7,10)

구성 종목: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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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는 다른 산업에 비해서 어떤 게임이 히트할지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기에 종목 비중을 최대한 나눈 것은 좋아 보입니다.

 

보유 종목을 보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먹는 회사들은 여전히 해먹고 있네요.

그나마 막내라고 볼 수 있는 기업이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하면 크래프톤과 펄어비스 정도가 있습니다.

 

두 회사는 게임 IP는 적지만 타이틀 하나하나에 무게감이 있기에 이번 콘솔 차기작도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게임 시장의 흐름을 보면 PC패키지 - PC온라인 - 모바일에서 지금부터는 모바일, 콘솔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PC패키지는 한국에서 절대 성공 못할 분야라고 판단되고 PC온라인도 죽은 지 오래죠.

부활의 기미도 안 보입니다.

 

모바일 시장의 매출액은 여전히 건재하지만, 게임성에 대한 시장의 비판이 상당히 거세므로 앞서 말한 것처럼, 이에 대한 돌파구로 게임 회사들은 '게임성'을 언급하며 콘솔 시장으로 뛰어드는 상황입니다.

 

콘솔 시장은 미리 돈을 지불해야 하는 구조이기에 PC온라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비해서 아주 냉정하죠.

(과거와 다르게 크로스 플랫폼으로 가는 추세이지만요)

 

또 하나의 큰 방향으로는 P2E 게임이 있겠죠? 게이머가 찬성하든 반대하든, 이미 게임업계에서는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개발되고 있습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P2E 게임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부정적인데,

사실 게임만 잘 만든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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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AR, P2E 관련 게임들이 더 다듬어지고 발전할수록 게임 시장은 또 한 번 새로운 세대로 도약할 것으로 저는 판단하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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