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FANG플러스 ETF, 빅테크에 올인!

KODEX 미국FANG플러스

빅테크에 올인!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까지 치솟다 보니 직투로 미국 주식을 매매하기가 부담이 되는 요즘, 잊고 지냈던 KODEX 미국FANG플러스 ETF가 다시 생각이 납니다.

 

특징으로는 빅테크 기업 10개에 동일한 (10%)비중으로 담았다는 것과 알리바바, 바이두 중국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으로 얼마 전까지 인기가 아주 많았던 상품이었습니다.

(+환헤지)

---

운용사: 삼성자산운용

기초지수: NYSE FANG+TM Index

순자산 총액: 3,832억원

상장일: 2019.01.10

총보수: 연 0.45%

정기변경: 연 4회(3.6.9.12)

구성 종목: 10개

반응형

---

 

구성 종목은 총 10개로 모두 10%로 동일한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승기에 큰 주목을 받다가 트위터, 알리바바, 바이두 세 종목의 폭락을 기점으로 인기가 식어갔죠. 그러다가 넷플릭스가 결정타를 날리며 반죽어버린 종목이 되어버렸습니다.

(대체 상품인 미국테크TOP10의 상장 영향도?)

 

물론 주식시장 전체가 하락장인 이유도 있지만 저 세 종목은 시장보다 빨리 하락하기 시작했고, 아직도 다른 종목에 비해서 비실거리고 있어요.

 

그 결과 트위터는 너덜너덜해지며 퇴출되었고, 대신 마이크로소프트가 편입되었습니다.

시장은 더 좋은 구성으로 변했다며 좋아했지만, 여전히 하락장이다 보니 유의미한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은 앞서 말했듯이 2개의 중국 기업이 포함되어 있는데,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구성이라 여겨지지만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반등세가 언제 올련지..

---

미국 우량주에 투자하는 상품들은 정말 많이 있지만, 미국FANG플러스처럼 10개 종목에 동일한 비중으로 구성된 ETF 상품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1티어 상품입니다ㅎㅎ

TIGER_미국테크 TOP10 ETF, 집중투자의 화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