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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을 무과금으로 즐긴지 벌써 5년째
같이 시작한 친구들은 이미 다 접은 상태다. 나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즐긴게 아니라, 장비 지르고 접고 큰 이벤트 때 다시 시작하고를 수십 번은 반복하며 이제는 다마고치 느낌으로만 하고 있다.
시간으로 계산하면 일주일에 5시간은 하려나ㅎㅎ?
보통의 리니지M 유저가 보면 초라한 장비.
그래도 나는 문제없다.ㅋㅋ
영웅 변신이 3개. 이실로테, 헬바인, 천상의 수호기사.
영웅 인형이 3개. 뱀파이어, 바포메트, 천년 구미호.
예전에는 온 힘을 집중해서 변신, 인형 합성 돌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아덴으로 뽑는 것조차 안 한다.
곧 있을 기사와 다크엘프 상향 업데이트 시기에 맞춰 '개인 거래' 시스템도 나올듯한데, 생각해 보면 발매 당시부터 줄곧 했던 말이 아닌가? 작년 리니지 클래식 사건만 봐도 그렇고 정말 NC소프트의 운영은 진짜 놀랍다.
그저 욕만 먹었으면 평소처럼 아무런 대처가 없었겠지만, 예전과 다르게 충성도 높은 유저들도 회사의 갑질과 거짓, 더러운 운영 등으로 상당수 떠나버렸고 주가도 폭락했기 때문에 NC소프트 측에서도 분명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때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대로 업데이트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뭘 해도 늦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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