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 탈모 경험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글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충하려고 합니다. 바로 탈모 치료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탈모약, 모발영양제, 그리고 (미녹시딜)에 관해서입니다.
위의 세 가지는 탈모인들에게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정말 탈모에 효과적입니다.(*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보충 내용
-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 꼭 복용해야 하나?
- 약의 효과는 언제부터?
- 탈모 샴푸?
1.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 꼭 복용해야 하나?
일단 '정석'적인 복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탈모약
▶프로페시아 (피나테드, 모나스틴, 마이페시아, 핀페시아,모모페시아, 큐로이드, 프로스카, 피나시딜, 알로게인, 케이시아, 알로스칸, 헤어스모, 리드페시아, 마이시아, 다모케어, 리드페시아, 바로피나, 유나시아, 알로펙 등)
하루 한 알
모발영양제
▶판토가 (판시딜, 케라시딜, 모바렌, 볼두민, 마이녹실에스 등)
하루 세 알
바르거나, 뿌리는 약
▶미녹시딜 (마이녹실, 나녹시딜, 미녹시딜, 목시딜, 볼두민, 케어모, 모바린, 마이딜)
하루 2번
모든 약이 다 그렇듯이, 탈모약도 장기간 복용 시 몸에 내성이 생기며 약의 효과가 서서히 줄어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병원에 상담, 문의해 본 결과 약의 효과가 자신에게 '확실히'있다면 약은 꾸준히 복용하되, '양'을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관리하다가 약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느낄 때부터 다시 약을 정량을 복용하는 거죠.
(언젠가는 피나스테리드에서 두타스테리드로 넘어갈 생각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각종 부작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낮아지며, 탈모 관련 치료 비용도 유의미하게 절약됩니다.
저는 현재, 탈모약은 일주일에 5~6, 모발영양제는 하루 1~2, 미녹시딜 제품은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합니다. 제 기준으로 약의 효과는 지속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문제가 없다면 이 방식대로 복용할 겁니다.
2. 탈모약의 효과는 언제부터?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죠?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세 달째에 유의미한 치료 효과가 나왔습니다.
(탈모약, 모발영양제, 미녹시딜 모두 병행)
병원에서는 보통 약 복용 후, 5개월에서1년 정도가 지나면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과 함께, 그 시기는 개인차가 꽤 있다고 하더군요. 약을 복용하기로 결심했다면 약의 효능을 믿으면서 꾸준히 드시길 권장 드립니다.
3. 탈모 샴푸?
탈모 샴푸는 근본적으로 '유전형 탈모'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탈모가 더 심해지기 전에 용기를 내서 치료합시다!!
▼제 탈모 이야기입니다▼
'정보 > 온갖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최저시급&최저임금 꼭 알아두자고요! (0) | 2022.12.17 |
---|---|
취업 우대 자격증 순위, 컴퓨터활용능력 추천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 (0) | 2022.12.11 |
드래곤볼 핫팩 CU씨유에서 출시했습니다! (0) | 2022.10.25 |
컴퓨터 느려졌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0) | 2022.10.14 |
22-23 프리미어리그 EPL (9.10~9.13) 7R 일정 (맨시티vs토트넘) (0) | 2022.09.09 |
댓글